대검찰청이 알려주는 '알고보면 쓸데있는 유용한 보안상식'

이배운 2023. 7. 2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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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은 검찰사이버안전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아 정보보안 웹툰집 '알고보면 쓸데있는 유용한 보안상식'을 발간하고 전국 중앙행정기관 등에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웹툰집에는 직장·가정에서 유익하게 참고할 수 있는 스마트폰 보안수칙, 정보보호 실천수칙, 랜섬웨어 피해예방 5대 수칙 등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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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사이버안전센터 10주년 기념 정보보안 웹툰집 발간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대검찰청은 검찰사이버안전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아 정보보안 웹툰집 ‘알고보면 쓸데있는 유용한 보안상식’을 발간하고 전국 중앙행정기관 등에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검찰사이버안전센터 웹툰 ‘알고보면 쓸데있는 유용한 보안상식’ 본문 (사진=대검찰청)
이번 웹툰집에는 직장·가정에서 유익하게 참고할 수 있는 스마트폰 보안수칙, 정보보호 실천수칙, 랜섬웨어 피해예방 5대 수칙 등 내용이 담겼다.

2013년 대검찰청에 설치된 검찰사이버안전센터는 사이버위협 실시간 모니터링 및 대응·분석 등 선제적 조치로 사이버 침해로부터 검찰의 정보시스템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있다.

검찰사이버안전센터는 지난 10년 동안 221회의 사이버공격을 사전 감지해 차단하고, 꾸준한 예방활동으로 웜바이러스 감염 건수가 연 평균 413건에서 9건으로 98% 감소하는 등 네트워크 보안성 향상에 기여했다.

대검 관계자는 “검찰은 점점 정교해지는 사이버위협에 맞서 검찰 및 행정기관의 정보보안 의식을 강화하고, 국가 정보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해 국민의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배운 (edu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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