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 청주 생산시설 美 FDA cGMP 인증 획득

김병준 기자 2023. 7. 27. 10: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셀트리온제약(068760)이 27일 최근 청주공장 내 프리필드 시린지(PFS) 생산라인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우수의약품 품질 관리 기준(cGMP)'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PFS 생산라인은 지상 3층 연면적 2315㎡ 규모로 원료의약품(DS)을 공급받아 조제부터 충전, 이물검사, 조립, 포장을 아우르는 공정을 수행할 수 있다.

충전 기준 연간 최대 1600만 시린지까지 생산할 수 있으며 다양한 유형의 PFS 제형 의약품 생산도 가능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FDA 실사 '지적사항 없음'으로 마쳐
셀트리온제약 전경. 사진 제공=셀트리온제약
[서울경제]

셀트리온제약(068760)이 27일 최근 청주공장 내 프리필드 시린지(PFS) 생산라인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 ‘우수의약품 품질 관리 기준(cGMP)’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제약은 최근 FDA가 진행한 생산라인 실사를 ‘지적사항 없음’으로 마쳤다. 실사를 통해 글로벌 기준에 입각한 시설로 경쟁력을 인정받게 됐단 설명이다. 회사 측은 미국으로 공급하는 PFS 제형의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됐다.

PFS 생산라인은 지상 3층 연면적 2315㎡ 규모로 원료의약품(DS)을 공급받아 조제부터 충전, 이물검사, 조립, 포장을 아우르는 공정을 수행할 수 있다. 충전 기준 연간 최대 1600만 시린지까지 생산할 수 있으며 다양한 유형의 PFS 제형 의약품 생산도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차후 PFS 제형 의약품의 안정적인 국내외 물량 공급에 일조하며 수익 다각화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김병준 기자 econ_jun@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