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가는 리버풀 캡틴 헨더슨의 작별인사 “난 죽을 때까지 레드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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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리그로 향하는 리버풀 캡틴 조던 헨더슨(33)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했다.
헨더슨은 2011년 선덜랜드에서 리버풀로 이적했다.
리버풀 캡틴 헨더슨은 스티븐 제라드 감독을 따라서 전격 사우디리그 알 이티파크 이적을 결심했다.
팬들은 "레전드의 결정을 존중한다", "헨더슨은 영원히 리버풀 레전드일 것", "리버풀의 한 시대가 저물었다"고 슬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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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사우디리그로 향하는 리버풀 캡틴 조던 헨더슨(33)이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했다.
헨더슨은 2011년 선덜랜드에서 리버풀로 이적했다. 리버풀에서만 12년을 뛴 헨더슨은 492경기에서 33골을 기록했다. 그는 2020년 리버풀 프리미어리그 우승의 주역이었다.
리버풀 캡틴 헨더슨은 스티븐 제라드 감독을 따라서 전격 사우디리그 알 이티파크 이적을 결심했다. 헨더슨은 1200만 파운드(약 198억 원) 이상의 대우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헨더슨은 27일 자신의 SNS에 감사영상을 올렸다. 그는 “리버풀에서 지난 12년을 한마디로 말하기는 어려운 것 같다. 작별인사를 하기는 더 힘들다. 난 항상 레드일 것이다. 죽을 때까지 레드일 것”이라며 리버풀 팬들에게 작별을 고했다.
팬들은 “레전드의 결정을 존중한다”, “헨더슨은 영원히 리버풀 레전드일 것”, “리버풀의 한 시대가 저물었다”고 슬퍼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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