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주만 5000여종···hy, 우수 기업연구소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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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는 중앙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상반기 우수 기업연구소'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우수 기업연구소는 연구개발 역량이 우수한 기업부설연구소를 발굴·지정하는 제도다.
중앙연구소 핵심 경쟁력은 신생아 분변부터 김치, 장류 등에서 수집한 5000여 종의 균주 라이브러리다.
중앙연구소는 현재 균주특허 63건과 개별인정형원료 6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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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는 중앙연구소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는 '2023년 상반기 우수 기업연구소'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우수 기업연구소는 연구개발 역량이 우수한 기업부설연구소를 발굴·지정하는 제도다. 우수 연구소에는 지정서와 현판이 수여되며, 정부 포상 및 국가 연구개발 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지정기간은 3년이다.
1976년 세워진 hy 중앙연구소는 식품업계 최초의 기업 부설 연구소다. 1995년 국내 최초 유산균 국산화에 성공하며 수입에 의존하던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 대안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근에는 기업 간 프로바이오틱스 및 천연물 원료 판매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중앙연구소 핵심 경쟁력은 신생아 분변부터 김치, 장류 등에서 수집한 5000여 종의 균주 라이브러리다. 라이브러리 규모가 클수록 균주 기능성 검증 과정이 단축되며 개발 확률이 높아진다. 중앙연구소는 현재 균주특허 63건과 개별인정형원료 6종을 보유하고 있다.
이정열 hy 중앙연구소장은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꾸준한 투자와 연구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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