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지니, 결국 제왕절개 출산 결정 “벌써부터 울컥”

황혜진 2023. 7. 2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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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헤이지니가 출산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헤이지니는 7월 27일 오전 공식 SNS에 "오늘 혜진쓰 영상 잘 보셨나요. 저는 36주까지 자분과 제왕을 고민하다가 결국 제왕을 하게 됐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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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키즈 크리에이터 겸 방송인 헤이지니가 출산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헤이지니는 7월 27일 오전 공식 SNS에 "오늘 혜진쓰 영상 잘 보셨나요. 저는 36주까지 자분과 제왕을 고민하다가 결국 제왕을 하게 됐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헤이지니는 "오늘 드디어 토토를 만나는 날이에요. 아직도 충충이랑 둘에서 셋이 된다는 게 믿기지 않아요! 토토를 처음 만나면 인사하겠다고 다짐했는데 벌써부터 울컥하는 마음이 드는 건 왜 때문일까요"라고 말했다.

이어 "토토가 반갑기도 하고.. 내가 엄마가 됐다는 게 실감도 되고... 10달 동안 고생한 보람도 있고.. 등등 만감이 교차하는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끝으로 헤이지니는 "오늘도 계획적이지 않은 극P 지니는 새벽에 출산가방을 싸고 이제 자려고 누웠답니다. 출산 전에 꼭 어머님들이랑 라이브 하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워요... (조리원에서 도전...?) 댓글로 순산을 기원해 주신 분들께 모두 감사드려요. 내일 용기 내서 토토랑 함께 돌아올게요"라고 덧붙였다.

헤이지니는 2018년 결혼했다.

헤이지니는 올해 결혼 5년 만에 임신했다는 사실을 공식 발표해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헤이지니 공식 SNS)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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