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2조원대 장갑차 수출 소식에 15만원 돌파

이윤희 2023. 7. 2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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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호주 정부와 수조원대 규모의 장갑차 공급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14분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6400원(5.05%) 오른 13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독일 라인멘탈디펜스를 제치고 호주의 호주 육군의 궤도형 보병전투차량 랜드(LAND 400) 3단계 사업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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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호주 정부와 수조원대 규모의 장갑차 공급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27일 오전 10시 14분 기준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전 거래일 대비 6400원(5.05%) 오른 13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이날 오전 한때 두자릿수의 급등세를 보이며 15만1000원까지 올랐다.

호주 현지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호주 육군에 129대 규모의 장갑차 '레드백'을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근 독일 라인멘탈디펜스를 제치고 호주의 호주 육군의 궤도형 보병전투차량 랜드(LAND 400) 3단계 사업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됐다. 계약 규모는 약 2조원대로 추정된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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