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NCT DREAM·뉴진스 29주차 써클차트 정상…'앨범 ISTJ-음원 슈퍼샤이' 다관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탄소년단 정국과 NCT DREAM(엔시티 드림), 뉴진스(NewJeans)가 한여름 음악대중의 최애 아티스트로 떠올랐다.
공개된 결과에 따르면 29주차 써클차트에서는 방탄소년단 정국이 솔로로서 글로벌 인기를 확인하는 모습과 동시에, NCT DREAM과 뉴진스가 다양한 부문으로 폭넓게 사랑받고 있음이 비쳐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정국과 NCT DREAM(엔시티 드림), 뉴진스(NewJeans)가 한여름 음악대중의 최애 아티스트로 떠올랐다.
27일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측은 공식채널을 통해 29주차(7월16~22일) 써클차트 결과를 공개했다.
공개된 결과에 따르면 29주차 써클차트에서는 방탄소년단 정국이 솔로로서 글로벌 인기를 확인하는 모습과 동시에, NCT DREAM과 뉴진스가 다양한 부문으로 폭넓게 사랑받고 있음이 비쳐졌다.
우선 정국은 첫 솔로 싱글 'Seven (feat. Latto) - Explicit Ver.'으로 글로벌K-pop차트 1위를 차지했다. '사운드 클라우드'를 통한 자작곡 인기와 함께 지난해 슈가가 프로듀싱한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세븐 페이츠: 착호(7FATES: CHAKHO)'의 OST '스테이 어라이브(Stay Alive)(Prod. SUGA of BTS)'와 찰리 푸스와의 협업곡 '레프트 앤 라이트(Left and Right)' 등으로 '핫100' 차트인에 성공했던 정국의 공식적인 첫 솔로데뷔라는 점에서 큰 주목과 환영을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NCT DREAM은 정규3집 'ISTJ'와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리테일·앨범·다운로드·BGM 등 4개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집계기간 중 270만5587장에 달하는 판매고를 달성하는 등의 두터운 팬심행보와 함께 '소셜차트2.0' 급등세로 증명된 화제성, 작품으로 비쳐지는 이들의 새로운 청춘감각에 대한 다양한 관심들이 집중된 결과로 보여진다.
뉴진스는 미니 2집의 선공개곡 'Super Shy'로 디지털, 스트리밍, V컬러링 등 3개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2주째 스트리밍-컬러링 부문 정상에 이어 화제성 폭을 넓힌 결과로, 여름다운 강렬한 톤의 사운드를 기존 뉴진스가 이끌어온 청춘 뉴트로 감성으로 재해석하면서 새롭게 트렌드화 시킨 것이라 볼 수 있다.
이밖에 29주차 글로벌K-pop 200위권 신곡으로는 △뉴진스(NewJeans) 'ETA' (12위) △정국 'Seven (feat. Latto) - Band Ver.' (20위) △NCT DREAM 'ISTJ' (29위) 등이 자리했으며, 소셜차트 2.0 부문에서는 기존 글로벌 히트곡 Cupid의 롱런과 소속사-프로듀서 사이 법적갈등을 동시에 겪고 있는 피프티피프티가 7주째 정상을 유지했다.
한편 써클차트(CIRCLE CHART)는 2010년부터 10년이상 운영해 온 '가온차트'를 기반으로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데이터를 공식적으로 연계한 K팝계 글로벌 공인차트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내 딸이 예쁠 리가 없어”… '아내 외도' 의심해 친자 확인한 남편, 결과는?
- “악! 환불할래!”… '위키드' 인형에 음란물사이트 주소가?
- 배우 송재림, 39세 나이로 사망…'긴 여행 시작' SNS 추모
- 中, 올 무역흑자 1조달러… 美 이어 유럽·인도와도 무역전쟁?
- “트럼프 덕분이야”… 불티나게 팔리는 '이것'에 中 업체들 '활짝'
- “서울에서 두 번째로 인구가 많은 자치구는?”서울데이터허브 이용해보니…
- [DAN 24] 네이버, '플레이스 AI 모델' 공개…내년 멀티모달 고도화
- 수자원공사 스마트 업무환경 구축 사업, KT 수주...VDI는 시트릭스 제품으로
- 창립 30주년 넥슨, 전 임직원에 100주씩 쏜다... 8000여명 RSU 지급
- 올해 증시 달군 바이오 기업은 '기술수출·뷰티·비만치료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