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 안에 합류할 것"… 인니 매체, 김도훈 감독 페르시브 반둥 사령탑 부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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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전 싱가포르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 감독이 다시 한 번 동남아 무대를 밟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인도네시아 매체 <쿠아바카> 는 26일 인도네시아 클럽 페르시브 반둥이 김 감독이 지휘봉을 잡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쿠아바카>
<쿠아바카> 는 1주일 내에 김 감독이 팀에 합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쿠아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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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김도훈 전 싱가포르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 감독이 다시 한 번 동남아 무대를 밟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인도네시아 매체 <쿠아바카>는 26일 인도네시아 클럽 페르시브 반둥이 김 감독이 지휘봉을 잡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쿠아바카>는 1주일 내에 김 감독이 팀에 합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김 감독은 라이언 시티 세일러스 사령탑을 맡고 있던 2022년 7월 21일 싱가포르 S리그 탬피니스 로버스와 경기에서 빚어진 양 팀 벤치 충돌 이후 난데없이 클럽과 계약 해지 형태로 팀을 떠나는 일을 겪었다. 이후 '야인'으로서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쿠아바카>가 언급한 페르시브 반둥은 인도네시아에서 가장 성공적 커리어를 가진 클럽 중 하나로 거론되는 팀이다. 리그 우승은 통산 7회다. 최근 개막해 4라운드가 진행된 2023-2024 인도네시아 리가 1에서는 1무 3패로 하위권으로 떨어졌다. 김 감독 영입설은 이와 같은 팀의 부진과 연관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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