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오빠' 남진, 올해 60주년…전국 투어 콘서트 개최

임지우 2023. 7. 2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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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적인 트로트 가수 남진이 올해 음악 활동 60주년을 맞아 전국 투어 콘서트를 연다.

공연기획사 에스피에스는 남진의 60주년 기념 전국 투어 콘서트를 10월 14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부천, 대전, 청주, 대구, 울산, 전주, 제주 등에서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국 투어 콘서트에는 트로트 신예 가수 강훈이 게스트로 함께한다.

남진은 1963년 한 음악 레스토랑 가수로 활동하며 처음 가수의 길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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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부산·서울·부천·대전 등
가수 남진 [에스피에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전설적인 트로트 가수 남진이 올해 음악 활동 60주년을 맞아 전국 투어 콘서트를 연다.

공연기획사 에스피에스는 남진의 60주년 기념 전국 투어 콘서트를 10월 14일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부천, 대전, 청주, 대구, 울산, 전주, 제주 등에서 연다고 27일 밝혔다.

공연을 주최한 에스피에스 이시찬 대표는 "남진 60년 역사의 명품 히트곡을 비롯해 '출입금지', '영원한 내 사랑', '밥사는 사람' 등 남진만의 특별한 사연을 담은 신곡 레퍼토리도 들려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국 투어 콘서트에는 트로트 신예 가수 강훈이 게스트로 함께한다. 강훈은 MBN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가수다.

남진은 1963년 한 음악 레스토랑 가수로 활동하며 처음 가수의 길로 들어섰다. 이후 1965년 음반 '서울 플레이보이'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으며 '님과 함께', '둥지', '빈 잔' 등의 히트곡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남진 60주년 기념 콘서트 [에스피에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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