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광주전남, `무역의 날' 수출탑·포상 신청 접수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한국무역협회(KITA) 광주전남본부는 다음달 8월 10일까지 ‘2023년 제60회 무역의 날 수출의 탑 및 유공자 포상’ 신청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수출의 탑은 기업이 자사의 과거 수출의 탑 기록을 경신하면 수여자격이 주어지며, 수출 실적 기준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다.

올해는 중소 무역업계를 위한 200만 불 수출의 탑을 신설했으며 100만 불 탑부터 1200억 불 탑까지 총 49종의 수출의 탑이 수여된다.

포상의 경우 산업훈장, 대통령 표창 등 10종의 유공자 포상이 수여되며, 원전 산업 수출 확대에 기여한자에 대한 포상 분야가 신설됐다.

광주·전남 기업들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홈페이지(gj.kita.net)에서 세부 공고를 찾아볼 수 있다.

지난해 제59회 무역의날 기념식에서는 광주·전남 60개사가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수출기업 및 유관기관 임직원 32명이 포상 수상했다.

한국알프스㈜(8억불탑), 주식회사 세아앰엔에스(4억불탑), ㈜신안천사김(1억불탑), ㈜엔에이치인터내셔널(1억불탑) 등이 지난해 수출의 탑을 수상했으며 ㈜금명하이텍(산업포장), ㈜삼진 지. 에프(철탑산업훈장) 등이 포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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