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움 느낄 것…" BTS 뷔 솔로 앨범 먼저 들어본 평론가의 극찬
박상후 기자 2023. 7. 27. 10:14
김영대 대중음악평론가가 방탄소년단 뷔의 솔로 앨범을 언급했다.
김영대는 26일 개최된 2023 ACC 인문강좌에서 '방탄소년단을 리뷰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김영대는 뷔의 솔로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미리 들어봤다며 "회사 입장도 있을 테니까 자세하게 말하면 안 된다. 조금 놀랄 거다. 뷔라는 보컬리스트의 새 발견이라 해도 좋을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기존에 익숙했던 모습도 당연히 있다. 근데 '그걸 저렇게 풀어냈구나'하는 놀라움을 느끼실 것 같다. 일단 음악이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영대는 "뷔가 굉장히 매력적인 보이스를 갖고 있다. 근데 방탄소년단 곡에서는 일정한 방향으로 해석한 게 있다. 이번 앨범 안에서는 굉장히 내추럴하다. 내추럴한 뷔가 궁금하다면 기다려라"며 "독특한 하나의 이유가 있다. 그건 말씀드리지 못한다. 아마 깜짝 놀랄 것이다. (다른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뷔는 방탄소년단 솔로 프로젝트의 마지막 주자다. 제이홉·진·RM·지민·슈가·정국이 모두 좋은 성과를 거뒀던 만큼 뷔의 솔로 앨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뷔는 올해 하반기 출격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
김영대는 26일 개최된 2023 ACC 인문강좌에서 '방탄소년단을 리뷰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김영대는 뷔의 솔로 앨범에 수록된 곡들을 미리 들어봤다며 "회사 입장도 있을 테니까 자세하게 말하면 안 된다. 조금 놀랄 거다. 뷔라는 보컬리스트의 새 발견이라 해도 좋을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기존에 익숙했던 모습도 당연히 있다. 근데 '그걸 저렇게 풀어냈구나'하는 놀라움을 느끼실 것 같다. 일단 음악이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영대는 "뷔가 굉장히 매력적인 보이스를 갖고 있다. 근데 방탄소년단 곡에서는 일정한 방향으로 해석한 게 있다. 이번 앨범 안에서는 굉장히 내추럴하다. 내추럴한 뷔가 궁금하다면 기다려라"며 "독특한 하나의 이유가 있다. 그건 말씀드리지 못한다. 아마 깜짝 놀랄 것이다. (다른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뷔는 방탄소년단 솔로 프로젝트의 마지막 주자다. 제이홉·진·RM·지민·슈가·정국이 모두 좋은 성과를 거뒀던 만큼 뷔의 솔로 앨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뷔는 올해 하반기 출격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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