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진아름, 깔끔한 신혼집에…유재석 "찌개도 끓이면 안 될듯"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배우 남궁민의 신혼집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해결사' 특집으로 배우 남궁민이 출연했다.

배우 남궁민의 신혼집이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되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tvN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남궁민에게 "일전에 (신혼) 집이 살짝 공개됐다. 모델하우스 같더라. 거기는 '찌개를 끓여도 괜찮을까' 싶은 그런 느낌이다. 집이 너무 멋지더라"라며 감탄했다. 이에 조세호도 "집을 진짜 예쁘게 꾸미셨더라"라며 남궁민의 깔끔한 성향에 대해 칭찬했다.

이어 유재석은 "얼마 전까지는 체격이 컸는데 달라졌다. 어떻게 된거냐"라며 물었다. 남궁민은 "지금은 아무것도 없다. 속된 말로 패션 근육이라고 한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남궁민은 지난 2021년 드라마 '검은 태양' 국정원 요원 한지혁 역을 소화하기 위해 근육을 벌크업하면서 많은 이들로부터 눈길을 끈 바 있다. 당시 그의 근육 수준이 선수급이라는 피트니스 업계 관계자들의 평가가 잇따라서다.

남궁민은 지난 2021년 드라마 '검은 태양' 국정원 요원 한지혁 역을 소화하기 위해 근육을 벌크업하면서 많은 이들로부터 눈길을 끈 바 있다. [사진=남궁민 인스타그램]

"예전에 벌크업 하지 않았냐"라고 유재석이 묻자, 남궁민은 "맞다. 원래 20대 초반에는 58kg 정도 나갔다. 근데 너무 빈약해 보여서 운동을 시작했었다"라며 "검은 태양이란 드라마를 하게 됐는데, 여기서는 누군가를 한 방에 제압하려면 근육질이어야 되지 않겠나 싶더라"라고 설명했다.

/정승필 기자(pilihp@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