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조회사 보람그룹, 펫사업 진출한다

김성진 기자 2023. 7. 2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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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그룹이 펫사업에 뛰어들었다.

그룹의 핵심 계열사 보람상조가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경험을 참고해 프로슈머 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다.

이미 반려동물에 관한 상품과 서비스는 수두룩하지만 보람그룹은 상조 사업에 강점이 있는 만큼 사람의 생애주기에 맞춰 새로운 상품, 서비스 카테고리를 개발하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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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보람그룹.


보람그룹이 펫사업에 뛰어들었다. 국내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점점 늘어나는 점에 착안해 펫사업을 새 성장 동력으로 삼은 모양새다.

그룹의 핵심 계열사 보람상조가 관련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의 경험을 참고해 프로슈머 상품도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바이오 원천 기술을 활용한 상품들도 개발할 방침이다.

이미 반려동물에 관한 상품과 서비스는 수두룩하지만 보람그룹은 상조 사업에 강점이 있는 만큼 사람의 생애주기에 맞춰 새로운 상품, 서비스 카테고리를 개발하겠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보람그룹 관계자는 "그동안 상조업계를 선도해온 보람상조가 반려동물 시장에도 진출해 역량을 보여줄 계획"이라며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들의 의견을 모아 만족도 높은 상품,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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