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물의 행진 펼쳐진다...태백 워터 워킹 퍼레이드 열려

김우열 2023. 7. 2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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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여름축제인 '태백 선선 페스피벌'이 28일 개막하는 가운데 최대 볼거리인 '워터 워킹 퍼레이드'가 주목을 끌고 있다.

워터 워킹 퍼레이드는 30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태백역∼황지연못 일대에서 열린다.

태백시 관계자는 "많은 팀들이 워터 워킹 퍼레이드에 참가하면서 태백이 물의 도시로 변신할 것"이라며 "여름철 평균 기온 22도의 시원한 태백에서 풍성한 여름축제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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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2~3시 태백역~황지연못 일대
수계도시팀, 시민, 우호교류도시 등 참가
▲ 사진은 워터 워킹 퍼레이드 모습.

국내 대표 여름축제인 ‘태백 선선 페스피벌’이 28일 개막하는 가운데 최대 볼거리인 ‘워터 워킹 퍼레이드’가 주목을 끌고 있다.

워터 워킹 퍼레이드는 30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태백역∼황지연못 일대에서 열린다.

퍼레이드 행렬에는 수계도시 초청공연팀과 퍼레이드 전문공연팀은 물론 태백시민, 국제우호교류 도시인 필리핀 바기오시와 바왕시의 우호협력단 등이 참가해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퍼레이드에서는 경복궁 취타대의 취타대 행진과 타악기 밴드 라퍼커션의 타악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 사진은 워터 워킹 퍼레이드 모습.

또 국민은행 사거리 구간과 황지연못 피아노 무대에서 총 2회의 퍼포먼스 타임이 준비돼 있다.

퍼레이드 관람 시민·관광객들은 참가팀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감상하며, 퍼레이드팀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치가 마련될 예정이다.

퍼레이드 종료 후에는 퍼레이드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시민·관광객들에게 상을 주는 시상식도 열린다.

태백 선선 페스티벌은 황지연못과 검룡소, 구문소마을, 오로라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28일 오후 7시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펼쳐진다. 페스티벌에는 에일리, 민경훈, 송가인, 김희재, 홍진영, 박군 등 인기 가수가 총출동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많은 팀들이 워터 워킹 퍼레이드에 참가하면서 태백이 물의 도시로 변신할 것”이라며 “여름철 평균 기온 22도의 시원한 태백에서 풍성한 여름축제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우열 woo96@kado.net

 

▲ 사진은 워터 워킹 퍼레이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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