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올해 복숭아왕 고현기씨·포도왕 곽은호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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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11대 복숭아왕에 고현기씨(59·이원면), 30대 포도왕에 곽은호씨(62·군서면)를 각각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고씨는 이원면 백지리 친환경 작목반에서 활동하면서 친환경 복숭아 생산에 노력했다.
곽씨는 옥천군 샤인머스캣 공선출하 회원으로 지역 포도 브랜드 제고에 이바지했다.
옥천군은 자유무역협정(FTA)과 도하개발어젠다(DDA) 등 농업개방에 대응하고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위해 복숭아왕(2012년부터)과 포도왕(1994년부터)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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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11대 복숭아왕에 고현기씨(59·이원면), 30대 포도왕에 곽은호씨(62·군서면)를 각각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고씨는 이원면 백지리 친환경 작목반에서 활동하면서 친환경 복숭아 생산에 노력했다.
그는 마도카, 미홍, 수황 복숭아를 32년째 재배하고 있다. 과실이 크고 굵은데다 맛과 향, 색이 좋아 최상급 복숭아란 평가를 받았다.
곽씨는 옥천군 샤인머스캣 공선출하 회원으로 지역 포도 브랜드 제고에 이바지했다.
샤인머스캣을 재배하고 있는 그는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생산량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옥천군은 자유무역협정(FTA)과 도하개발어젠다(DDA) 등 농업개방에 대응하고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위해 복숭아왕(2012년부터)과 포도왕(1994년부터)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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