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화우,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와 법률자문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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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정진수)는 국내 중소기업의 발전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두 기관은 26일 서울시 서초구 서운로 우수제품협회에서 협약식을 통해 △회원사에 대한 공공조달 분야 기업 법률자문 및 소송지원 △강의 및 교육, 주요 법률이슈 공유를 통한 법률정보 지원 △기타 양 기관이 합의한 협약 목적에 부합하는 활동 등이 원활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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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우수제품협회는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조달물품 지정 받은 1000여개 업체들의 모임으로, 상호 기술 교류로 신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조달행정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회원사들은 이번 협약으로 화우 전문인력들의 법률자문을 통해 현장의 법적 이슈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준상 화우 경영담당변호사는 “조달청 인증받은 우수기업들에게 법률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화우의 전문성을 총동원해 우리 기업들이 더 좋은 제품을 정부에 조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맺은 화우 방위산업공공계약팀의 박근배 변호사는 한화그룹 경영지원실 변호사, ㈜한화디펜스 준법지원팀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김근호 변호사는 방위사업청 행정사무관, ㈜SR 등에서 고문변호사로 활약했다.
올해 화우에 합류한 류우석 변호사는 조달청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방위사업청 감독지원담당관실 등에서 근무했으며, 홍범 외국변호사는 방위사업청 법률소송담당관실과 대우건설 해외법무팀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다.
이배운 (edule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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