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우박피해 농가에 7월 말까지 재난지원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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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지난 6월11일에 발생한 우박 피해 농가에 재난지원금을 7월 말까지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충주지역은 6월11일 오후 지름 2㎝에 달하는 우박이 20여분 이상 쏟아져 사과, 복숭아, 고추 등 1410 농가 708.5㏊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자력 복구 대상을 제외하고 피해가 확정된 1338 농가 705.2㏊에 18억6800만원(농약대 14억5800만원/534.3㏊, 대파대 4억800만원/170.9㏊)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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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NDMS) 입력 확정 후 지급
(충주=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지난 6월11일에 발생한 우박 피해 농가에 재난지원금을 7월 말까지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충주지역은 6월11일 오후 지름 2㎝에 달하는 우박이 20여분 이상 쏟아져 사과, 복숭아, 고추 등 1410 농가 708.5㏊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자력 복구 대상을 제외하고 피해가 확정된 1338 농가 705.2㏊에 18억6800만원(농약대 14억5800만원/534.3㏊, 대파대 4억800만원/170.9㏊)을 지급한다.
재난지원금은 피해 농가에서 자연 재난 피해신고서를 작성해 피해 발생 위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고하면 행정기관에서 정밀 조사를 거쳐 국가 재난정보 관리 시스템(NDMS)에 입력해 확정 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이변이 일상화하고 있는 만큼, 농가에서도 농작물 재해보험을 가입해 피해를 최소화 해야 한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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