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제 양산소방서장, 헌혈 300회 '최고명예대장' 수상

안지율 기자 2023. 7. 2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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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소방서는 박승제 소방서장이 지난 24년간 300번의 헌혈을 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다회 헌혈자에게 존경을 표하고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해 누적 헌혈 횟수에 따라 유공장을 수여한다.

박 소방서장은 헌혈 인구 감소 등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1999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헌혈에 동참하며 생명 살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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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제 양산소방서장이 300번째 헌혈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소방서는 박승제 소방서장이 지난 24년간 300번의 헌혈을 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는 다회 헌혈자에게 존경을 표하고 헌혈 문화 조성을 위해 누적 헌혈 횟수에 따라 유공장을 수여한다. 30회를 실천할 때 은장, 50회 금장, 100회 명예장, 200회 명예대장, 300회 최고명예대장을 수여하고 있다.

박 소방서장은 헌혈 인구 감소 등 전국적으로 혈액 수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1999년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헌혈에 동참하며 생명 살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박승제 소방서장은 "작은 실천이 모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더 큰 나눔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유공에 의미를 두지 않고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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