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 시장 내 고출력·고밀도 수요 공략…LFP도 적극 개발”-삼성SDI 컨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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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력용 ESS 시장에선 상업용 등 에너지 밀도가 중요하고 높은 수준의 품질·성능을 요구하는 수요가 여전히 크기에 당장 하반기 신규 제품을 출시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다.
또 현재 삼성SDI가 높은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UPS 시장은 제한적인 공간에서 높은 출력의 성능을 요구하는 고객들이 많아 출력을 한층 더 강화한 신제품을 준비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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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서 LFP 배터리 침투율이 증가하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삼성SDI는 현재 삼원계의 고출력과 고에너지 밀도 등 장점을 활용할 수 있는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매출액과 수익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전력용 ESS 시장에선 상업용 등 에너지 밀도가 중요하고 높은 수준의 품질·성능을 요구하는 수요가 여전히 크기에 당장 하반기 신규 제품을 출시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다.
또 현재 삼성SDI가 높은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는 UPS 시장은 제한적인 공간에서 높은 출력의 성능을 요구하는 고객들이 많아 출력을 한층 더 강화한 신제품을 준비해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SDI는 점차 확대되는 LFP 배터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LFP 플랫폼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고유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대형 셀 제품을 준비해서 중장기 ESS 사업을 강화하려고 한다.”-27일 삼성SDI(006400) 2023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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