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 개봉 첫날만 30만 관객... 韓 영화 박스오피스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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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의 새 영화 '밀수'가 개봉 첫날 31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영화 '밀수'는 이날 하루 31만 8,09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6월 14일 '범죄도시3'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이후 42일만에 한국 영화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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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완 감독의 새 영화 '밀수'가 개봉 첫날 31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영화 '밀수'는 이날 하루 31만 8,09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의 관객 7만 5,246명과 비교했을 때 약 4배 넘는 관객을 모으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것.
이는 지난 6월 14일 '범죄도시3'가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이후 42일만에 한국 영화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기록이다.
더불어 2022년 여름 최고 흥행작 '탑건: 매버릭'(개봉 첫날: 18만 8,312명), 추석 흥행작 '공조2: 인터내셔날'(개봉 첫날: 21만 6,307명) 등 대표적인 오락 액션 영화들의 오프닝 스코어를 훌쩍 뛰어넘은 수치이다.
이처럼 초반 흥행에 성공한 영화가 천만 관객 흥행 신화를 쓴 '범죄도시3'가 이어 성공적으로 흥행 바턴을 터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영화 '밀수'는 1970년대를 배경으로, 바다 아래 던져진 각종 밀수품을 건져 올리며 생계를 이어가던 해녀들이 일생일대의 큰 판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해양범죄활극. 김혜수, 염정아 씨 등을 비롯해 조인성, 박정민, 고민시 씨 등이 출연했다.
YTN 김성현 (ja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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