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父 출연료 배분 어떨까? 박주호는 N분의1, 샘 해밍턴은 6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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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박주호, 방송인 샘 해밍턴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료 배분을 공개했다.
7월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박주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료를 아이들과 4분의 1로 나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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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축구선수 출신 박주호, 방송인 샘 해밍턴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료 배분을 공개했다.
7월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박주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료를 아이들과 4분의 1로 나눈다고 밝혔다.
박주호는 "'슈돌' 촬영에서 아이들 출연료를 4분의 1로 나눈다. 아이는 아이대로 저는 저대로 똑같이 나눈다. 제가 빠지고 아이들만 나갈 때가 있는데 그때 제 출연료는 없다. 한 번은 2시간 정도 분장하고 과자를 머리에 붙여서 나간 적이 있는데 그래도 똑같더라"며 아내 안나의 칼 같은 경제 관념으로 인해 똑같이 배분한다고 했다.
두 아들 윌리엄, 벤틀리와 아빠 샘 해밍턴의 수입배분은 6:4로 알려졌다. 샘 해밍턴의 가족은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 3층 규모의 단독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가운데, 집값의 대부분은 윌벤져스의 출연료를 모아 구입한 것이라고 전해졌다.
샘 해밍턴은 25일 방송된 SBS '강심장리그'에 출연해 "윌리엄, 벤틀리의 출연료를 그대로 모아두다가 은행 이자가 높지 않아 집을 샀다"며 "집값이 올랐냐"는 질문에는 "일단 평단가가 올랐다. 지하철이 들어온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SBS '강심장리그'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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