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사회공헌매대 캠페인' 기부금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전달

신민경 기자 2023. 7. 27.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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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는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진행한 'ESG 사회공헌매대 캠페인' 판매 수익금을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ESG사회공헌매대 캠페인이 성공리에 마무리되고 조성된 기부금이 장애인 선수육성 및 장애인체육 발전 사업에 쓰여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진정성 있는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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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탄산 기획제품' 판매액 2% 모아 1억2천만원 전달
롯데칠성음료, 대한장애인체육회 기부금 전달.(롯데칠성음료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진행한 'ESG 사회공헌매대 캠페인' 판매 수익금을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 1억2000만원은 전국 453개처 소매점에서 판매된 음료 기획 제품 '제로탄산 기획PET제품' 음료 판매액 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장애인 선수육성 및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해당 캠페인은 '소비가 기부로 연결되는 착한소비'라는 콘셉트로 장애인도 함께 동참해 착한소비를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기획됐다.

또한 일부 소매처에서는 휠체어 고객 및 시각장애인을 위해 점자스티커, 동작인식 음성 안내기 등이 부착 된 장애인 전용매대를 별도로 제작 설치해 캠페인에 동참하기도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ESG사회공헌매대 캠페인이 성공리에 마무리되고 조성된 기부금이 장애인 선수육성 및 장애인체육 발전 사업에 쓰여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진정성 있는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올해 △3~4월 '사랑의열매' △5~6월 '대한장애인체육회' △7~8월 '해양경찰청', '환경재단' 등과 각각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ESG 사회공헌매대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판매 수익금을 모아 전달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ESG경영에 힘쓰고 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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