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시설 무료 점검·자문"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

이병희 기자 2023. 7. 2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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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을 통해 교통안전시설 점검과 기술 자문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의 대표적인 행정서비스인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건축시공, 토목, 전기, 승강기, 교통 등 10개 분야 100명의 민간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한편 2014년 10월 구성된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지난 9년 동안 연평균 264회 이상 공동주택 기술자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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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을 통해 교통안전시설 점검과 기술 자문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의 대표적인 행정서비스인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건축시공, 토목, 전기, 승강기, 교통 등 10개 분야 100명의 민간 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공동주택 공용시설 보수공사 시 직접 현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부터 설계, 공사 자문까지 보수공사의 모든 과정에서 무료로 기술지원을 해준다.

도는 단지에서 희망할 경우 교통안전 사각지대로 평가받는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에 대한 교통안전시설 점검 기술 자문도 병행한다. 자문 신청이 접수되면 민간 교통 전문가와 경기도 담당자가 해당 단지 점검을 통해 교통안전시설 보완 설치나 개선 대책 등을 단지 관리자에게 통보한다.

또 2020년 11월부터 '교통안전법' 개정 시행으로 아파트 입주민과 어린이 안전을 위해 기술자문단의 역할을 확대했으며, 31개 시·군에 교통안전 실태점검 계획 수립·시행을 독려하고 있다.

기술 자문을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의 입주자대표회의는 경기도 누리집(www.gg.go.kr)에서 직접 전자 신청 또는 신청서 작성 후 경기도 공동주택기술지원팀으로 팩스(031-8008-4369)로 신청하면 된다.

박종근 경기도 공동주택과장은 "교통 전문가가 직접 현장을 찾아 단지의 교통안전 위험 요인 해소에 대한 조언과 자문을 해 효과가 높다"라며 "교통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4년 10월 구성된 '경기도 공동주택 기술자문단'은 지난 9년 동안 연평균 264회 이상 공동주택 기술자문을 실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b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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