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은 노출신多 ‘노랑머리’ 애증 “집안사정 때문 어쩔 수 없이” (살아있네)

하지원 2023. 7. 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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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은이 애증의 작품 '노랑머리' 비화를 털어놓는다.

'원조 국민 여동생' 이재은은 7월 27일 방송되는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이하 '살아있네')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한다.

'순돌이' 이건주, '미달이' 김성은과 함께한 이재은 아역배우 고충 스토리는 7월 27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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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뉴스엔DB)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배우 이재은이 애증의 작품 '노랑머리' 비화를 털어놓는다.

'원조 국민 여동생' 이재은은 7월 27일 방송되는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이하 '살아있네')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한다.

27일 '살아있네' 측에 따르면 이재은은 “8개월 된 아이를 육아 중”이라며 근황을 공개한다. 이재은은 "딸도 엄마처럼 아역 배우를 시킬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카메라를 들이대면 반짝반짝하게 눈을 뜨고 표정을 다양하게 짓더라"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고.

또 이재은은 애증의 작품으로 ‘노랑머리’를 꼽으며 “저한테 명예도 안겨주고 힘들게 찍은 영화인데 처음에는 정말 하고 싶지 않았던 작품”이라고 속내를 털어놓을 예정이다.

특히 이재은은 "집안 사정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한 영화였다. 그 목적이 처음에는 순수하지 않았다”라고 깜짝 고백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이재은은 1986년 KBS 드라마 '토지'로 아역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이재은은 1999년 '노랑머리'에서 성인 연기자로 변신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당시 이재은은 파격 노출까지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앞서 이재은은 한 웹 예능에서 '노랑머리' 작품으로 굉장한 악플에 시달렸다고 토로한 바 있다.

'순돌이' 이건주, '미달이' 김성은과 함께한 이재은 아역배우 고충 스토리는 7월 27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tvN STORY '살아있네! 살아있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1980년생인 이재은은 지난해 4월 재혼과 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려 축하받았다. 그리고 같은 해 11월 딸을 출산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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