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즌 첫 경기 치른 손흥민… “멋진 시즌 보내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구 국가대표팀 '캡틴' 손흥민(3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아시아투어 일정을 마치면서 다가올 2023~2024시즌 활약을 다짐했다.
토트넘은 26일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치른 라이언시티(싱가포르)와의 프리시즌 투어 친선전에서 5-1로 승리했다.
손흥민의 프리시즌 첫 출전이었던 이 경기에서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축구 국가대표팀 ‘캡틴’ 손흥민(3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아시아투어 일정을 마치면서 다가올 2023~2024시즌 활약을 다짐했다. 새롭게 부임한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손흥민은 화끈한 공격 축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토트넘은 26일 싱가포르 국립경기장에서 치른 라이언시티(싱가포르)와의 프리시즌 투어 친선전에서 5-1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이날 선발로 나와 후반 시작과 함께 이반 페리시치와 교체됐다.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전반 26분 헤더골이 오프사이드에 취소되는 등 공격적인 모습 수차례 연출했다. 지난 시즌 안토니오 콘테 감독 시절 공격형 윙백 이반 페리시치와 혼선 빚은 손흥민은 새 감독 체제에서 보다 자유로운 활동 반경으로 공격에 관여했다. 손흥민의 프리시즌 첫 출전이었던 이 경기에서 다음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보여주기에 충분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호주, 싱가포르, 태국 프리시즌 동안 많은 응원과 사랑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런던에 복귀해서 남은 시간 동안 잘 준비해서 멋진 시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라이언시티전을 끝으로 토트넘은 호주, 태국, 싱가포르로 이어진 아시아투어 일정을 마무리했다.
런던으로 복귀하는 토트넘은 6일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샤흐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와 친선전을 치른 뒤 9일에는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 프리시즌 경기를 이어간다.
이후 토트넘은 다음 달 13일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2023~2024시즌 개막전을 갖는다.
장한서 기자 jhs@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