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트레이드 단행' 다저스, 최악 부진 '토르' 신더가드 내놓고 유격수 보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A 다저스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MLB.com은 27일(한국시간) "다저스가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 트레이드를 통해 우완 노아 신더가드를 보내고 유격수 아메드 로사리오를 영입하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다.
다저스가 신더가드를 보낸 대신 데려온 유격수 로사리오는 올 시즌 94경기에서 타율 2할6푼5리(385타수 102안타) 3홈런 40타점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최근 키케 에르난데스에 이어 로사리오까지 내야를 보강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홍지수 기자] LA 다저스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MLB.com은 27일(한국시간) “다저스가 클리블랜드 가디언즈와 트레이드를 통해 우완 노아 신더가드를 보내고 유격수 아메드 로사리오를 영입하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다.
다저스가 결국 신더가드를 내놨다. 신더가드는 올해 다저스맨이 됐다. 2015년 빅리그 데뷔 이후 10승만 4차례. 지난해 에인절스에서 5승, 필라델피아에서 5승을 거둔 신더가드.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선발 한 자리를 맡았으나 부진했다. 올 시즌 성적은 12경기에서 1승 4패, 평균자책점 7.16. 선발진에서도 밀렸났고 결국 트레이드 카드로 쓰여졌다.
다저스가 신더가드를 보낸 대신 데려온 유격수 로사리오는 올 시즌 94경기에서 타율 2할6푼5리(385타수 102안타) 3홈런 40타점을 기록했다. 그는 출루율 .306 장타율 .369를 기록 중이다.
다저스는 최근 키케 에르난데스에 이어 로사리오까지 내야를 보강하고 있다. 다저스는 보스턴과 트레이드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다저스에서 뛴 에르난데스를 다시 데려왔다.
2020년 다저스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 에르난데스에 이어 로사리오까지 내야를 강화하고 있는 다저스다.
한편 다저스가 영입한 7년 차 베테랑 로사리오는 2023시즌이 끝나면 FA 자격을 갖출 예정이다.
/knightjisu@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