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침대, 경북 호우 피해 복구 위해 성금 5,000만원 기부

김동호 기자 2023. 7. 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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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전문 기업 '금성침대'가 호우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경북 예천 등 일대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금성침대 고중환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호우로 피해를 입고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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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침대 전문 기업 ‘금성침대’가 호우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된 경북 예천 등 일대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사랑의 열매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됐다. 해당 성금은 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구호 물품을 지급하는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금성침대 고중환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호우로 피해를 입고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바라며, 이번 기부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덧붙여 “호우 피해 복구에 힘쓰고 계신 관계자분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호우로 인한 추가 피해가 없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금성침대는 이번 기부 외에도 지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총 4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23년 강릉 산불피해 지역에 1억 5천만원 상당의 매트리스를 지원한 바 있다.

금성침대의 기부 행보는 침대 기술은 기본이고, 이웃사랑 실천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것이야말로 기업의 책무라는 믿음에서다. 금성침대는 기술력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정직한 생산을 모토로 프레임과 매트리스를 생산하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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