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숙 "당뇨로 탄수화물 일주일에 1번"…6개월 만 확 바뀐 '눈바디'

2023. 7. 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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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혼성그룹 잼 출신 윤현숙(51)이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는 근황을 공유했다.

27일 윤현숙은 "1월부터 시작한 운동과 식단. 운동 후 3개월, 지금은 6개월. 이젠 달라진 게 더 선명히 보인다"라며 식단 관리와 운동 후 몸매 변화를 찍어 올렸다. 반 년 만에 훨씬 늘씬하고 탄탄해진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은 윤현숙이다.

"처음 시작은 10분 정도 집에서 제자리 뛰기로 시작했다"는 윤현숙은 "지금은 20분에서 40분 정도. 물론 혈당이 좀 높을 땐 1시간 정도 걷는다"라며 "탄수화물 일주일에 1번, 나머지는 샐러드와 고기로"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체중도 변했다. 54kg에서 49kg으로. 하지만 전 51kg 정도가 좋다. 살 빼려고 한 거 아니라 건강하고 당뇨 때문에 시작한 식단과 운동이라 몸무게를 빼려 하진 않는다. 이젠 모든 걸 잘 유지하면서 더 건강한 삶을 살아야겠다"라며 "3개월씩 눈바디 중"이라고 덧붙였다.

'눈바디'는 눈과 체성분 분석기 제조사를 합친 신조어로, 몸무게가 아닌 눈을 통해 체형 변화를 확인하는 것을 의미한다.

윤현숙은 글 말미 "#노력", "#땀의결과", "#건강하자" 등의 해시태그(#)를 남기도 했다.

한편 1992년 잼 멤버로 가요계에 발 들인 윤현숙은 걸그룹 코코를 거쳐 배우로 전향했다.

[사진 = 윤현숙]-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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