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 “배역의 이름으로 불리고 싶다”[화보]
배우 안보현이 세 가지 색상의 다양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남성 패션 매거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는 27일 안보현과 촬영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안보현은 tvN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와 예능 ‘부산 촌놈 in 시드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화보에서 그는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자신의 매력을 발산했다. 시크하고 남성적인 매력을 한껏 드러내는 콘셉트부터 유니크하고 트렌디한 콘셉트까지 완벽하게 소화했다. 안보현 특유의 남성적인 매력을 한껏 드러내어 스태프들이 감탄을 자아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안보현은 “스스로 채찍질을 하는 편이라 항상 만족하지 못하는 편이다. 많은 분이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어느 정도 감정이입만 잘되면 좋겠다’는 생각만 있다. 저 자신에게 엄격한 편이라서 그런 것 같다. 만족하지 않는다. 항상”이라며 프로로의 모습을 보여줬다.
아울러 안보현은 최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을 이야기하며 효심 가득한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예능을 하는 또 하나의 큰 이유는 할머니다. 할머니께서 제가 나오는 예능을 너무 좋아한다. TV에 계속 그것만 틀어달라고 동생에게 요청하신다고 하더라. 할머니는 진짜 생방송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순수한 모습이 너무 귀엽고 좋다. 예능은 가족을 위해서라도 하려고 한다”라며 가족에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내 안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배우로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그는 “앞으로도 제 이름 석 자보다 제가 한 드라마 배역의 이름으로 불리는 배우가 되고 싶다. 그게 배우로서는 너무 좋은 칭찬이라고 생각해서 그런 마음으로 계속 임하고 있다”라며 본인의 열정을 전했다.
한편, 안보현의 화보와 인터뷰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8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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