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연구센터,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우수 아이디어 기술이전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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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연구센터는 지난 26일 천안 연구센터 회의실에서 특허청 담당과장과 현장직원, 기술을 이전받을 예정인 ㈜제이비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부처 사업 '국민안전 발명 챌린지' 우수아이디어 기술이전 협약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해양경찰연구센터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 직원들의 직무발명을 장려하고 우수 아이디어 기술을 적극적으로 민간에 이양, 해양 안전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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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연구센터는 지난 26일 천안 연구센터 회의실에서 특허청 담당과장과 현장직원, 기술을 이전받을 예정인 ㈜제이비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부처 사업 '국민안전 발명 챌린지' 우수아이디어 기술이전 협약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기술이전이 이뤄진 '인공지능 기반 해양구조신호 자동식별시스템 및 방법'은 기존안테나를 통해 수신된 구조신호를 전자신호 단계에서 자동으로 감지 식별해 기상악화, 스피커 성능 저하로 인한 구조신호 청취률 감소 등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최첨단 4차 산업 아이디어 기술이다.
기술 발명자는 해양경찰청 김영태 경사로 본청 종합상황실에서 4년 간 근무하면서 기존의 아날로그시스템인 구조신호청취 방식의 불합리한 점을 체크, 인공지능(AI)기술을 기반으로 한 해난구조청취시스템을 개발해 2022년 국민안전발명챌린저에서 입상했다.
해당 기술은 해양경찰청 국정과제(선진화된 재난안전 관리체계 구축)로 선정, 지난해 10월 직무발명으로 출원시켰다. 해양경찰연구센터는 '해양경찰발명대전'과 '국민안전발명챌린지' 전담기관으로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해 왔다.
특히 우수 아이디어를 고도화해 현장에 모급이 될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국민안전 정책을 펼쳐왔다. 해양경찰연구센터장은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 직원들의 직무발명을 장려하고 우수 아이디어 기술을 적극적으로 민간에 이양, 해양 안전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영희 기자 chulsoofrie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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