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픽] "조민 의사면허 취소"…입학 취소 판결 석 달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보건복지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의 의사면허를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관련 행정절차가 마무리돼 지난 12일부로 조 씨의 의사면허가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조 씨의 의사면허가 취소된 건 지난 4월 6일 부산지법이 조 씨가 부산대를 상대로 제기한 의전원 입학 허가취소 처분 취소 소송에서 부산대 측의 입학 취소 처분이 정당하다고 판결한 지 석 달여 만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의 의사면허를 취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관련 행정절차가 마무리돼 지난 12일부로 조 씨의 의사면허가 취소됐다고 밝혔습니다.
조 씨의 의사면허가 취소된 건 지난 4월 6일 부산지법이 조 씨가 부산대를 상대로 제기한 의전원 입학 허가취소 처분 취소 소송에서 부산대 측의 입학 취소 처분이 정당하다고 판결한 지 석 달여 만입니다.
복지부는 입학 취소 처분이 확정된 뒤 청문 실시 사실 통보, 청문주재자 의견서 작성 등의 행정 절차가 진행되는 시간이 걸린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고려대와 부산대 입학 취소에 대한 소송을 취하하고자 한다"며 "모든 것을 다 버리고 초심으로 돌아가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구성 : 김도균, 편집 : 이홍명,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김도균 기자 getse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장원영 어린 팬 대한 모습에…"너무해" vs "아이가 잘못"
- 주호민, '특수교사 아동학대 신고' 논란에 "자폐 아들, 두려움에 등교 거부"
- 경북 영주서 붙잡힌 뱀 1마리…정체 확인하고 놀란 이유
- 뉴욕 45층 높이 크레인, 화염에 휩싸이더니 그대로 붕괴
- "괴물 학부모" 교사 사망사건 겪은 일본, 그 뒤 벌어진 일
- [단독] 사격훈련 중 숨진 장병…'고위험 스트레스군'이었다
- "살인죄 시효 조작 뒤 자수"…29년 만에 기소
- 신림역 흉기 난동범은 33살 조선…CCTV 사진도 공개
- '이차전지 광풍' 두고 경고 잇따라…증시 대혼란
- 한여름 '콜록콜록'…코로나19 확산 속 독감 유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