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모레퍼시픽, 11% ↑…저가매수세 유입

오경선 2023. 7. 2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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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이 11% 이상 급등 중이다.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분기 실적 저점 후 하반기부터 턴어라운드 가시성이 높다는 분석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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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11% 이상 급등 중이다.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특징주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8분 현재 아모레퍼시픽은 전일 대비 1만1천100원(11.37%) 오른 10만8천700원에 거래 중이다.

2분기 실적 저점 후 하반기부터 턴어라운드 가시성이 높다는 분석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엔 중국 이커머스 재고 조정과 글로벌 마케팅 비용 확대로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며 "하반기부터는 시점의 차이일 뿐 중국 설화수의 회복이 예상되며, 북미 중심의 해외발 실적 개선 가시성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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