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아동급식카드 온라인 결제 사용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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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하는 아동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대면결제에서 오는 불편함을 덜기 위해 온라인 결제 사용처를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021년 7월 신한카드와 아동급식카드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 이후, 가맹점을 8개 업종의 부산 시내 전체 음식점으로 확대했다.
김은희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온라인 결제 사용처 확대를 통해 부산아동급식카드 이용아동들의 선택권이 확대되고, 이용 편의성이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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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심리상담부터 결정신청 등 지원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는 아동급식카드를 이용하는 아동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대면결제에서 오는 불편함을 덜기 위해 온라인 결제 사용처를 확대한다고 27일 밝혔다.
매장에서 카드를 제시할 필요가 없고 이용도 간편한 편의점 온라인 결제가 이날부터 씨유(CU) 편의점에서도 가능하다. 기존 지에스(GS)25 편의점 앱(우리동네GS)에서 씨유(CU) 편의점 앱(포켓CU)으로 사용처가 확대된다.
부산시 결식우려아동은 총 1만 6000여명이다. 부산시는 아동급식카드, 지역아동센터 등을 통해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2021년 7월 신한카드와 아동급식카드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 이후, 가맹점을 8개 업종의 부산 시내 전체 음식점으로 확대했다. 현재 3만 8000여 개의 사용처를 확보했다.
김은희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온라인 결제 사용처 확대를 통해 부산아동급식카드 이용아동들의 선택권이 확대되고, 이용 편의성이 증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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