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랩신 키친케어 항균 주방세제', 2023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

조한송 기자 2023. 7. 2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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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랩신 키친케어 항균 주방세제'가 '2023년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은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녹색상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이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정한 상으로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사 기존 제품과 동등한 수준의 세정력 및 항균 성능을 구현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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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랩신 키친케어 항균 주방세제/사진=애경산업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랩신 키친케어 항균 주방세제'가 '2023년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은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녹색상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이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정한 상으로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한다. 400여 명의 소비자패널단과 투표단을 비롯해 소비자·환경단체가 참여해 친환경성과 상품성을 갖춘 제품을 선정한다.

랩신 키친케어 항균 주방세제는 겨자씨 추출물인 천연 유래 에센셜 오일로 합성 보존제를 대체해 화학물질의 사용을 줄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사 기존 제품과 동등한 수준의 세정력 및 항균 성능을 구현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아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환경친화적인 기술 및 제품 출시를 확대해 자원 선순환을 위한 녹색가치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애경산업은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조한송 기자 1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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