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상품만 모아 할인·증정”… CU, 8월 한 달간 ‘쓔퍼세일’ 진행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8월 한 달간 주요 카테고리에서 고객 수요가 높은 인기 상품만 따로 모아 할인 및 증정 행사를 하는 ‘쓔퍼세일’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물가 안정 프로모션 '쓔퍼세일'.(BGF리테일 제공)

이번 쓔퍼세일은 무더위 속 수요가 증가하는 맥주와 안주류, 비빔면 등에 혜택을 집중했다. 먼저 호가든, 아사히, 칭따오, 버드와이저 등 인기 맥주 12종에 대해 4캔 구매 시 1만원에 할인 판매한다. 브루클린필스너와 타이거맥주 6개 번들 상품, 써머스비, 쿠어스, 타이거레몬 맥주 4개 번들 상품도 할인 판매한다.

맥주 안주로 많이 소비되는 핫바는 상품 10종에 대해 2개 구매 시 1개를 무료 증정하며, 즉석 후라이드 닭다리 순살 꼬치도 한 개 구매 시 한 개를 무료 증정한다. CU는 또 이달 11일까지 후라이드 치킨 한 마리를 기존 9900원에서 8500원으로 할인 판매한다.

비빔면 상품의 경우 농협카드로 결제하면 팔도비빔면·진비빔면·배홍동비빔면 등 비빔면 전 상품이 30% 할인되며, 삼성카드·카카오페이 결제 시 PB(자체 상표) 상품 29종을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임지훈 BGF리테일 마케팅팀장은 “여름 수요가 급증하는 인기 상품을 중심으로 고객 혜택을 한층 강화한 쓔퍼세일을 기획했다”며 “지속하는 물가 인상 속에서 매달 구매 혜택을 극대화해 고객들의 알뜰 소비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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