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양대 체전..문화·예술공연 향유하는 '문화체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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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오는 10월과 11월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전남의 자연과 문화예술, 관광이 어우러진 문화체전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은 코로나 일상회복 등 상황을 감안해 약 4만 명의 대규모 선수단과 함께 많은 관람객이 전남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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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오는 10월과 11월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을 전남의 자연과 문화예술, 관광이 어우러진 문화체전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국체전과 장애인체전은 코로나 일상회복 등 상황을 감안해 약 4만 명의 대규모 선수단과 함께 많은 관람객이 전남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남도는 코로나에서 벗어난 국민과 선수단의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이들에게 활기를 북돋우기 위해 전남과 전국 시·도의 수준 높고 특색 있는 문화예술공연을 향유하는 문화체전으로 치른다는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9월 12일 양대 체전 주개최지인 목포에서 열린음악회가 열리고, 9월 18일과 19일 한반도 백두대간의 끝이자 대양의 시작점인 해남 땅끝과, 전남의 최첨단 미래 전략산업인 우주산업 중심지 고흥에서 성화 특별채화 행사가 각각 열립니다.
10월부터는 주 개최지인 목포에서 전국 문화예술 교류의 장이 될 전국 17개 시·도 문화예술단체 공연으로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나주를 비롯해 광양, 구례, 영암, 영광, 장성 등 7개 시군에서도 전국체전 기념 문화행사로 개그쇼, 근대역사 체험행사, 창작 오페라, 버스킹 등이 열려 색다른 경험을 선사합니다.
또 9~10월 목포와 진도 일원에서 '2023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10월 6~8일 여수에서 '2023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등 굵직한 국제행사를 비롯해 대한민국 예술인이 총집합하는 '2023 대한민국예술축전'이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목포 일대에서 열립니다.
이밖에도 9월과 10월 함평 국향대전, 곡성 심청어린이대축제, 나주 마한문화제, 목포 항구축제, 해남 오시아노뮤직페스티벌, 영암 월출산국화축제, 보성 벌교꼬막&문학축제 등 전남의 다양한 역사·문화·향토 자원을 활용한 지역축제·공연·체험행사 등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19일 목포를 비롯한 22개 시군 70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고,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8일 11개 시군 38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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