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프리미엄 전략 포기 아닌 포트폴리오 확대"

이세연 기자 2023. 7. 27.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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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는 27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완성차 업체들이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프리미엄 중심 소수 모델의 전기차 라인업을 구성했지만, 최근 전동화 전략의 본격화로 기존 내연차와 동일하게 세그먼트별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출시 중"이라며 "이에 따라 자동차용 배터리도 세그먼트별 다양한 플랫폼 대응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확대되는 볼륨 및 엔트리 세그먼트 향으로 NMX, LFP 플랫폼 개발을 적극 진행 중"이라며 "기존의 프리미엄 전략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 갖추고자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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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는 27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완성차 업체들이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프리미엄 중심 소수 모델의 전기차 라인업을 구성했지만, 최근 전동화 전략의 본격화로 기존 내연차와 동일하게 세그먼트별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출시 중"이라며 "이에 따라 자동차용 배터리도 세그먼트별 다양한 플랫폼 대응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확대되는 볼륨 및 엔트리 세그먼트 향으로 NMX, LFP 플랫폼 개발을 적극 진행 중"이라며 "기존의 프리미엄 전략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폭넓은 제품 포트폴리오 갖추고자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프리미엄형을 중심으로 최상단 프리미엄형 전고체 전지 그리고 NMX, LFP 기술까지 모두 확보하겠다"며 "세분화된 고객의 니즈를 충족해 더 많은 사업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믿고 있다"고 했다.

이세연 기자 2counti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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