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는 역시 세라젬"…마스터 V7 계약 대수 2만대 돌파

김민석 기자 2023. 7. 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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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젬은 척추 의료기기 신제품 '마스터 V7 메디테크' 계약 대수가 출시 약 100일 만에 계약 2만대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마스터 V7 메디테크는 세라젬의 25년 의료기기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으로 척추 라인에 중력을 이용한 수직 견인 마사지와 집중 온열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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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첫 출시 후 약 100일만…"매출 환산 약 1100웍원"
"제품효능·전문성에 소비자 신뢰 높아, 흥행이어갈 것"
세라젬 '마스터V7 메디테크' 이미지(세라젬 제공)

(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세라젬은 척추 의료기기 신제품 '마스터 V7 메디테크' 계약 대수가 출시 약 100일 만에 계약 2만대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 환산시 약 1100억원이다.

마스터 V7 메디테크는 세라젬의 25년 의료기기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으로 척추 라인에 중력을 이용한 수직 견인 마사지와 집중 온열을 제공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목·허리 디스크(추간판탈출증) 치료 △퇴행성협착증 치료 △근육통 완화 △혈액순환 개선 △생리통 치료 등 5가지 사용 목적을 획득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마스터 V7 메디테크의 흥행 요인으로는 제품의 효능과 전문성에 대한 높은 소비자 신뢰를 꼽을 수 있다"며 "세라젬이 지난달 척추 의료기기 이용 고객 189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81.1%는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되는 걸 느꼈다'고 답했고 60%는 '주변 지인에게 적극 추천하겠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세라젬은 △웰카페 등 체험 기회 제공 △100% 국내 생산 △무진동·저소음 설계 △범용성 등을 강화해 흥행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임상과 의과학 연구 등 R&D 투자와 체험 채널 다각화를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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