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고체 배터리, 오는 2027년 양산…완성차 업체와 협의”-삼성SDI 컨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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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I의 전고체 배터리는 겔 타입의 반고체 전해질이 아닌 완전 고체 전해질을 기반으로 해 최고의 안전성 확보를 추구하고 있다.
동시에 이온 전도도가 가장 높은 황화물계 기술을 채택하고 니켈 함유량을 94%까지 늘린 NCA 양극재와 독자적인 실버 카본 음극기술을 적용해 업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밀도를 목표로 삼고 있다.
구체적인 고객명을 밝힐 순 없지만, 현재 2027년 양산을 일정으로 한 신규 고객 과제를 확보했고, 복수의 완성차 업체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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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전고체 배터리와 관련해) 지난 6월 개발 시제품 생산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엔 고객형 샘플을 생산해 완성차 업체의 데모 차량에 탑재할 구체적 계획도 협의하고 있다.
삼성SDI의 전고체 배터리는 겔 타입의 반고체 전해질이 아닌 완전 고체 전해질을 기반으로 해 최고의 안전성 확보를 추구하고 있다. 동시에 이온 전도도가 가장 높은 황화물계 기술을 채택하고 니켈 함유량을 94%까지 늘린 NCA 양극재와 독자적인 실버 카본 음극기술을 적용해 업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밀도를 목표로 삼고 있다.
구체적인 고객명을 밝힐 순 없지만, 현재 2027년 양산을 일정으로 한 신규 고객 과제를 확보했고, 복수의 완성차 업체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27일 삼성SDI(006400) 2023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
박순엽 (so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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