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의성마늘햄'에 단백질 함량 전면표시 도입

100g당 단백질 함량 13.6g…계란·두부 준하는 수준

단백질 함량 전면 표시를 도입하는 의성마늘햄. (사진=롯데웰푸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롯데웰푸드는 '의성마늘햄'이 '단백질 함량 전면표시' 제도를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비자가 알기 쉽도록 의성마늘햄 브랜드 제품 패키지 전면에 단백질 함량을 표기하는 것이다.

의성마늘햄은 단백질 함량이 풍부하면서도 조리가 쉽다. 의성마늘햄은 100g당 단백질 함량이 13.6g에 달한다.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으로 여겨지는 달걀·두부 단백질 함량과 동등하거나 이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롯데웰푸드는 의성마늘햄 440g 제품을 시작으로 3분기 내에 모든 의성마늘 브랜드 제품에 단백질 함량 전면표시 패키지를 적용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반찬·간식 등 다양한 상황에서 간편하지만 맛있는 고단백 식품으로써 의성마늘햄을 지속적으로 알릴 계획"이라며 "보다 건강한 느낌과 영양이 풍부한 프리미엄 육가공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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