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상징을 지키자’... 하이트진로, 두꺼비 로드킬 예방 캠페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트진로가 두꺼비 로드킬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3월 국립생태원, 순천시와 함께 두꺼비 로드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하이트진로는 업무협약을 통해 두꺼비 보호 방안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 협업해 두꺼비 살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현수막은 총 4종으로, 하이트진로 대표 캐릭터 두꺼비를 다양하게 활용해 주목도를 높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이트진로가 두꺼비 로드킬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두꺼비 개체수 감소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했다. 두꺼비는 생태계가 건강한지 보여주는 중요 환경 지표종이다. 그러나 로드킬을 당하는 두꺼비가 늘면서 매년 개체수가 줄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3월 국립생태원, 순천시와 함께 두꺼비 로드킬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하이트진로는 업무협약을 통해 두꺼비 보호 방안을 수립하고, 관계기관과 협업해 두꺼비 살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첫 단계로 홍보 현수막을 제작해 국내 대표 두꺼비 서식지 순천시 업동저수지 주변에 설치했다. 현수막은 총 4종으로, 하이트진로 대표 캐릭터 두꺼비를 다양하게 활용해 주목도를 높였다.
하이트진로는 앞으로 시민을 대상으로 한 생태 교육, 두꺼비가 지나다닐 수 있는 생태 통로 구축, 도로 안전 요철 설치를 지원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두꺼비 로드킬 예방을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과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며 “하이트진로가 두꺼비 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李 ‘대권가도’ 최대 위기… 434억 반환시 黨도 존립 기로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5년 전 알테오젠이 맺은 계약 가치 알아봤다면… 지금 증권가는 바이오 공부 삼매경
- 반도체 업계, 트럼프 재집권에 中 ‘엑소더스’ 가속… 베트남에는 투자 러시
- [단독] 中企 수수료 더 받아 시정명령… 불복한 홈앤쇼핑, 과기부에 행정訴 패소
- 고려아연이 꺼낸 ‘소수주주 과반결의제’, 영풍·MBK 견제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