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출발 항공편 2시간 지연…“폭발물 발견 안 돼”

오늘(27일) 새벽 괌 국제공항에서 폭발물 의심 신고가 접수돼 인천공항으로 도착할 예정이던 현지 항공편이 일제히 지연됐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괌 국제공항은 오늘 새벽 탑승 수속 절차를 일시 중단하고 폭발물 신고 접수를 확인했습니다.

실제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대한항공과 제주항공 등 출발 항공편이 일제히 2시간쯤 지연됐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측은 "현재 문제는 해결돼 항공편이 정상 운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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