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통화 달러 대비 급락에 성난 시위대

민경찬 2023. 7. 2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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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AP/뉴시스] 미국 달러에 대한 이라크 통화의 가치가 급락하자 26일(현지시각) 이라크 바그다드의 중앙은행 앞에서 시위대가 모여 항의하고 있다. 지난 이틀간 달러 시세는 달러당 1470디나르에서 1570디나르로 뛰었다. 2003년 미국이 이라크를 침공한 이후 달러화 유입으로 이라크에서 달러는 사실상 제2의 공식 통화로 기능하고 있다. 2023.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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