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외 전국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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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올 여름철 장마가 종료됨에 따라 27일 오전 9시를 기해 광주와 대전, 세종, 경기, 강원, 충남북, 전남북, 경남북 지역에 내려졌던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로 제주도(관심)을 제외하고 전국 모든 지역이 주의 상태다.
산림청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내려 졌지만 산사태 우려지 집중점검 등 경계태세를 지속 유지하고, 산사태 피해지에 대한 신속한 응급복구에 힘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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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올 여름철 장마가 종료됨에 따라 27일 오전 9시를 기해 광주와 대전, 세종, 경기, 강원, 충남북, 전남북, 경남북 지역에 내려졌던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로 제주도(관심)을 제외하고 전국 모든 지역이 주의 상태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장마는 종료됐지만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매우 강한 소나기가 예상된다. 또 선행강우로 지반이 불안정한 상태다.
산림청은 산사태 위기경보가 주의로 내려 졌지만 산사태 우려지 집중점검 등 경계태세를 지속 유지하고, 산사태 피해지에 대한 신속한 응급복구에 힘쏟고 있다.
산림청 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은 "여름철 장마 종료로 전국 산사태 위기경보는 하향됐지만 누적된 강우로 지반이 매우 약해져 있고 곳곳에 소나기가 예보된 만큼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남아 있다'며 "국민께서는 산림 내와 주변에서의 야외활동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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