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엘티, 코스닥 상장 첫날 주가 상승…공모가 대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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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엘티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36분 기준 에이엘티는 공모가(2만5000원) 대비 1850원(7.4%) 오른 2만6850원에 거래 중이다.
에이엘티는 이날 3만16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으나 매도 물량이 출회하면서 상승폭을 반납했다.
에이엘티는 전력반도체의 타이코 웨이퍼를 테스트 및 패키징하는 '림 컷(Rim cut)' 기술을 개발해 신규 사업으로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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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엘티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27일 오전 9시36분 기준 에이엘티는 공모가(2만5000원) 대비 1850원(7.4%) 오른 2만6850원에 거래 중이다.
에이엘티는 이날 3만16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으나 매도 물량이 출회하면서 상승폭을 반납했다.
에이엘티는 지난 17~18일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최종 경쟁률 2512.15대1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일반청약 경쟁률 중 가장 높은 수치다. 총 47만8149건의 청약이 접수됐고 약 7조654억원의 청약 증거금을 모았다.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도 총 1937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835.7대1로 흥행, 공모가는 희망 범위(1만6700원~2만500원) 상단인 2만5000원에 확정됐다.
에이엘티는 2차전지, 인공지능, 자동차 전장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는 고성능 비메모리 반도체를 테스트하는 기업이다. 에이엘티는 전력반도체의 타이코 웨이퍼를 테스트 및 패키징하는 ‘림 컷(Rim cut)’ 기술을 개발해 신규 사업으로 진행중이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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