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성 “더 죽고 싶어졌다…최악의 살인마” 고통 호소
황효이 기자 2023. 7. 27. 09:38
가수 휘성이 우울증에 관한 생각과 함께 의미심장한 심경을 밝혔다.
휘성은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울장애가 가짜라던가 꾀병이라던가 망상이나 착각이라고 주장을 하는 인간이 있다면 현시대 최악의 살인마는 그 자다”라는 글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덕분에 더 죽고 싶어졌다”라고 덧붙여 적었다.
이에 팬들은 “공감한다. 안 겪어 본 사람은 절대로 모른다” “본인이 겪어보지 못한 것들에 대해 너무 쉽게 생각하고 내뱉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 사람들 때문에 상처받고 힘들어하지 않길” “주위 좋은 분들의 기운만 받자” “그럴수록 더 힘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휘성은 2019년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기소됐다. 이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며, 사회봉사 40시간과 약물치료 강의 40시간을 명령받았다.
자숙 중이던 휘성은 지난해 12월 31일 데뷔 20주년 기념 미니 콘서트를 개최하면서 활동을 재개할 것을 알렸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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