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공공개발자원 활용 증진 '공유누리' 서비스 확대

조영석 기자 2023. 7. 2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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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군은 관광 성수기에 맞춰 공공개방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군민의 공공개방자원 이용 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한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로 공공기관(중앙·지자체)이 보유·관리하는 시설과 물품 등을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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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보유·관리 시설·물품 통합 플랫폼
54개 공공자원으로 범위 확대, 군민편익 증진
단양군청.

(단양=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단양군은 관광 성수기에 맞춰 공공개방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군민의 공공개방자원 이용 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한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로 공공기관(중앙·지자체)이 보유·관리하는 시설과 물품 등을 국민이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통합 플랫폼이다.

이 서비스는 기존에 운영하던 온라인 홈페이지뿐 아니라 모바일 앱을 도입해 편의성을 한층 더했다. 특정 지역의 공공개방자원과 길 찾기, 예약 진행 상황 확인 등도 가능하다.

기존 서비스에 등록된 주요 공공자원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주차장 △강의실 △혈압측정기 등 35개였다.

군은 이번 휴가철에 맞춰 △소백산자연휴양림 △대강오토캠핑장 △단양골프연습장 등 19개를 추가 등록해 총 54개의 공공자원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군민 편익을 늘렸다.

공유자원 예약을 희망하는 군민은 공유누리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회원가입 후, 지역·종류별 이용 희망자원의 운영시간, 예약방법 등을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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