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코레일 전북본부, 철도 인재 양성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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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는 코레일 전북본부와 철도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윤 본부장은 "전북의 대표 사학인 원광대에 철도 관련 학과를 신설하고, 업무협약까지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코레일 전북본부는 차량, 운전, 영업, 시설 등 전 분야에서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지역 인재들이 고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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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원광대학교는 코레일 전북본부와 철도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원광대 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성태 총장과 윤동희 전북본부장, 철도시스템공학부 교수 등 두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 인적 자원 및 인프라 교류 ▲ 철도 분야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 ▲ 교육 운영 지원 ▲ 철도 관련 연구소 운영 ▲ 재학생 견학 및 직업체험 기회 제공 ▲ 코레일 임직원 장학금 지원 등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내년부터 신설되는 원광대 철도시스템공학부에서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기로 했다.
박 총장은 "코레일 전북본부에서 철도 관련학과 신설과 관련해 많은 제안을 해줘 큰 도움이 됐다"면서 "앞으로 양 기관이 실질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본부장은 "전북의 대표 사학인 원광대에 철도 관련 학과를 신설하고, 업무협약까지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코레일 전북본부는 차량, 운전, 영업, 시설 등 전 분야에서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에 힘쓰고, 지역 인재들이 고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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