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산사태 위기경보 장마종료 따라 ‘주의’로 하향

박찬수 기자 2023. 7. 27.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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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9시부로 전국(제주 제외)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 발령됐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하향 발령은 여름철 장마가 종료됨에 따라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낮아진데 따른 것이다.

산림청 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은 "장마 종료로 전국 산사태 위기경보는 하향되었지만, 누적된 강우로 지반이 매우 약해져 있고 곳곳에 소나기가 예보된 만큼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남아있다"며 "산림 내와 주변에서의 야외활동에 주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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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27일 오전 9시부로 전국(제주 제외) 산사태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에서 ‘주의’로 하향 발령됐다.

산림청에 따르면 이번 하향 발령은 여름철 장마가 종료됨에 따라 산사태 발생 위험성이 낮아진데 따른 것이다.

산사태 위기 경보 단계는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순이다.

제주는 '관심' 단계이다.

산림청 이종수 산림재난통제관은 “장마 종료로 전국 산사태 위기경보는 하향되었지만, 누적된 강우로 지반이 매우 약해져 있고 곳곳에 소나기가 예보된 만큼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남아있다”며 “산림 내와 주변에서의 야외활동에 주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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