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 순천점' 열어

300만원 상당 가전제품 사은품 이벤트

(지디넷코리아=신영빈 기자)전자랜드가 전라남도 순천시 연향동에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 순천점’을 27일 열었다.

랜드500 순천점은 전자랜드가 올해 여섯 번째로 선보이는 유료 회원제 매장이다. 랜드500 순천점은 약 300평 규모 2층 매장이다.

1층에는 500가지의 온라인 최저가 도전 상품들과 전시 상품 특가존을 구성해 랜드500만 가격 혜택을 강조했다. 에어컨과 제습기 등 계절가전존도 마련했다. 2층은 주요 가전 브랜드 제품을 편하게 비교하고 체험할 수 있는 브랜드 체험존으로 운영한다.

전자랜드가 전라남도 순천시에 신규 오픈한 '랜드500 순천점' (사진=전자랜드)

전자랜드는 랜드500 순천점 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8월 15일까지 연회비 3만원 스탠다드 회원제를 500원에 가입할 수 있다. 또한 7월 30일까지 랜드500 순천점 대표 전화번호로 오픈 축하 메시지를 보내면 추첨으로 300만원 상당 사은품을 증정한다.

7월 27~30일에는 매일 선착순 80명을 대상으로 서큘레이터, 캠핑·주방용품 등 9가지 상품을 500원에 판매하는 초특가 행사도 마련했다.

랜드500 순천점에서 유료 회원제인 '랜드500 클럽'에 가입하면 500가지 가전제품과 생활용품을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구매할 수 있다.

회원 등급은 연회비에 따라 스탠다드(3만원)와 프리미엄(5만원)으로 나뉜다. 기존 전자랜드 멤버십보다 최대 20배의 포인트 적립과 최대 7%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8월에도 3개 랜드500 매장 오픈이 예정되어 있다"며 "전자랜드는 올해 유료 회원제에 가입하는 고객님들께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영빈 기자(burger@zdnet.co.kr)